[보험신보 박준한 기자] NH농협생명은 최근 회사 모바일 앱에 온라인보험 상품의 설계부터 가입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온라인보험 원스탑 청약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에서 최초 1회 로그인 때 추가적인 본인인증 없이 상품설계부터 가입 및 보험금 청구까지 전 과정을 완료할 수 있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만 상품 가입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휴대전화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또 ▲고객 맞춤형 자동 설계 ▲개인정보 입력 최소화 ▲본인 인증단계 생략 ▲전자서명 수단 확대(3종→6종) 등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선했다.

로그인 개인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상품설계가 가능하며 청약서 작성 시 실명번호 및 본인인증 단계를 생략했다.

로그인 수단과 동일한 방법으로 전자서명도 가능하며 지문·Face ID를 활용해 상품가입을 할 수 있다. 또 전자서명 수단를 6가지로 확대해 고객선택의 폭을 넓혔다.

윤해진 농협 사장은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금융 동반자로서 임직원이 세심하게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inswee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