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가정종합보험 ‘슬기로운 가정생활’ 출시

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21/12/01 [08:30]

삼성화재, 가정종합보험 ‘슬기로운 가정생활’ 출시

이재홍 기자 | 입력 : 2021/12/01 [08:30]


[보험신보 이재홍 기자] 삼성화재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손해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슬기로운 가정생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화재로 인한 손해 및 잔존물 제거 비용뿐만 아니라 손해보험업계에서 유일하게 폐기물 처리 비용(화재보장 가입금액 10% 한도 내)도 실손 보장한다.

 

가재도구 보상도 현실화했다. 통상 불에 탄 가재도구는 연식에 따른 감가상각 적용 후 현재가치 기준으로 보상된다. 그러나 주택 가재도구 복구비용지원 특약에 가입하면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새 가재도구 구입 가격과 감가상각된 차액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비특수건물 풍수재손해 특약으로 태풍, 홍수, 폭우 등으로 인한 실제 손해액도 보상한다. 이를 통해 15층 이하 아파트, 연립주택, 단독주택도 태풍으로 인한 베란다 유리창 파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상황을 반영, 고가의 가전제품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20대 가전제품 및 7대 문화용품 고장수리비용 담보를 탑재했다.

 

이 특약은 피보험자가 거주하는 주택 내에서 전기적, 기계적 원인으로 해당 제품이 고장날 경우 공식 AS센터에서 수리한 비용을 보상한다. 가입 60일 이후부터 100만원 한도로 보장하며 2만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한다.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컨 등 기본 가전뿐만 아니라 컴퓨터, 노트북, 안마의자, 의류관리기, 인덕션, 식기세척기, 커피머신 등도 보장한다. 

 

특히, 프린터와 전기밥솥, 에어프라이어, 음식물처리기, 헤어드라이어, 전기헤어스타일러, 선풍기, 비데는 업계 최초 보장이다. 단 제조일 기준 10년 이내 제품만 해당된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 피해를 보장하는 전기통신 금융사기 특약도 눈에 띈다. 사기 피해가 확정되고 피해액이 결정되면 200만원 한도로 실제 손해액을 보상(자기부담금 30%)한다.

 

이 외에도 급배수시설 누출손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인터넷 직거래 사기, 사이버 명예훼손, 민사소송 법률비용지원 등 다양한 보장을 담았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은 일상과 업무를 함께하는 곳으로 역할이 확대됐다”며 “집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이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재홍 기자 ffhh123@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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