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영업시스템 통합 지연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일원화안돼 불편

정두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1/29 [00:00]

신한라이프, 영업시스템 통합 지연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일원화안돼 불편

정두영 기자 | 입력 : 2021/11/29 [00:00]

 ©게티이미지뱅크

 

[보험신보 정두영 기자] 신한라이프의 영업시스템 통합작업이 늦어지면서 영업현장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관련 시스템이 이원화된 상태로 운영되고 있어 상품설계, 고객관리 등 판매과정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영업현장은 상품명은 하나로 통합됐지만 상품 내용에 따라 투트랙으로 운영되는 영업지원시스템에 대해 꼬집고 있다.

 

구체적으로 신한생명이나 오렌지라이프에서 개발했던 상품에 맞춰 각각의 시스템에 들어가 청약을 위한 정보를 입력하는 등 작업이 번거롭다는 것이다.

 

여기에 신한생명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오렌지라이프 상품에도 가입하려 할 때 보장분석으로 위한 정보가 연동되지 않아 수작업을 통해 옮겨와야 한다는 것도 불만이다.

 

또 이원화된 형태로 운영되는 콜센터도 문제 삼고 있다. 특히, 신한생명 출신이던 직원들이 상당수가 오렌지라이프 소속 영업조직이나 고객을 담당하는 콜센터로 발령이 나면서 업무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오렌지라이프 소속이었던 한 설계사는 “두 회사에서 운영하던 상품제도나 영업조직 운영에 대한 제도가 아직 일원화되지 않아 콜센터를 따로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오렌지라이프 관련 내용을 담당하는 콜센터 직원들이 신한생명 출신이 많다”며 “문제는 신한생명 출신 직원들이 업무숙지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고객들이 보험료를 줄이거나 약관대출을 신청하는 등 요청이 있어도 신속하게 업무처리가 되지 않고 있는데 이에 대한 불만이 설계사에게로 돌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일부 설계사 사이에서 나오는 불만”이라며 “전체의 문제로 확대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정두영 기자 jdy0893@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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