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설계사 등록·위촉서류 간소화 매듭

생보협, 세부안 확정 연내 작업 마무리

정두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1/22 [00:00]

GA설계사 등록·위촉서류 간소화 매듭

생보협, 세부안 확정 연내 작업 마무리

정두영 기자 | 입력 : 2021/11/22 [00:00]

  © 게티이미지뱅크

 

[보험신보 정두영 기자] 지지부진했던 법인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의 등록·위촉 서류 간소화 작업이 올해 마무리된다. 내년부터 GA설계사들은 간소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위촉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생명보험협회는 최근 이와 관련 세부안을 확정했다. 연내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보험모집의사확인서(준법준수서약서, 완전판매준수서약서 포함) ▲개인(신용)정보동의서 ▲정보보호서약서 ▲모집경력조회동의서 등 보험사별로 징구하던 모집코드 발급신청 기본서류를 표준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손해보험업계처럼 관련 표준화 서류를 한번에 제출로 일괄 위촉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손보업계의 경우 하나의 손보사에 위촉 서류를 보내면 다른 손보사와 설계사 위촉 정보를 공유해 일괄적으로 설계사 등록번호가 발급되도록 하고 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보험사가 앱 등 모바일방식 위촉심사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이라며 “등록대리보험사는 모집코드 발급을 위한 기본서류 원본을 보관하고 이외의 보험사는 소속 GA의 원본대조필을 획득한 기본서류 스캔본을 보관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본사 지정 보안서약서 등 각사 내부정책에 따라 필요한 일부 서류는 추가 징구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GA업계는 숙원을 이뤘다는 반응이다. 수년간 등록·위촉 서류 관련 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하다면 문제 제기를 했지만 아무 진전이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2018년 10월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점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 않자 사실상 포기하는 분위기였다.

 

GA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기본서류의 양식이 달라 많게는 GA설계사가 각 회사에 40쪽에 이르는 서류를 보내야하는 상황이 계속됐다”며 “다행히 내년부터는 간소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위촉작업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정두영 기자 jdy0893@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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