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노하우는 이렇다-나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고 할수 있다는 마음으로 도전

이은령 FM | 기사입력 2021/04/05 [00:00]

나의 노하우는 이렇다-나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고 할수 있다는 마음으로 도전

이은령 FM | 입력 : 2021/04/05 [00:00]

저는 첫 사회생활을 조금 일찍 한 편이에요. 20대 초반에 나이키에 입사했으니 40대 중반까지 20여년을 일했죠. 

 

사실 30대는 아마 40대에 직장생활을 그만두지 않을까? 40대를 넘어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건 너무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세월이 참 빠른 게 금방 40대가 되더라고요. 그렇게 직장 생활이라는 게 오래 해도 괜찮은 거구나 생각하던 차에 의도치 않게 퇴직을 하게 됐습니다. 

 

직장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정년이 빨리 온 거죠. 은퇴 직후에는 정말 쉬고 싶었어요. 그래서 평소에 못 하던 일들도 하면서 쉬었는데 딱 3개월만 좋더라고요.

 

3개월이 지나고 찬 바람이 불며 해가 넘어갈 때가 되니 ‘난 또 한 살 더 먹겠구나. 이렇게 잊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경제적인 문제를 떠나 아직까지는 내가 일을 할 수 있는 나이인데 좀 더 해봐야겠다. 인생 2막을 열어봐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직장을 찾게 됐죠. 아직 뭔가 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컸던 것 같아요. 

 

사실 보험설계사 일은 우연히 찾아왔습니다. 제가 메트라이프생명의 고객이었거든요. 외국계 회사 출신이라 그런지 왠지 외국계 기업인 게 믿음이 가서요. 

 

그때 저를 담당하셨던 설계사와 십여년을 알고 지내며 자주 만났었는데 그분이 제가 회사를 그만두게 된 사실을 제일 먼저 알게 되셨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저에게 설계사라는 직업을 권유해주셨어요.

 

처음에는 거절을 했어요. 설계사라는 직업이 쉽게 시작할 일은 아닌 것 같아서요. 그리고 그때까지만 해도 약간의 선입견도 있었고요. 

 

그런데 그분이 회사에 대해 깊이 소개해주시며 설계사는 공부하는 직업이다.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일하는 것도 좋지 않겠냐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집에 있으면 아무 것도 생기지 않는데 공부하면서 지식이 많아지면 내게도 좋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됐습니다.

 

시작할 당시만 해도 깊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교육을 받고 보험이라는 업을 더 잘 알고 나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막연히 일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보험과 제가 몸을 담고 직접 바라보는 보험은 많이 다르더라고요.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보험에 대해 제대로 알려줘야지, 고객들에게 제대로 설명해드리고 제대로 된 보험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지. 지금은 그런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 많이 놀랐던 게, FM(Field Manager)들이 파트를 나눠 보험설계사 교육을 시키는 거였어요. 

 

수술, 약관, 분쟁 사례와 같은 것들을 소화해서 쉽게 설명해주시는데 너무 대단해 보이더라고요. 사실 신입이나 잘 모르는 분들은 그런 사례를 봐도 이해를 못 하니까요. 그런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됐고 또 제가 FM이 되는데 큰 동기부여를 해준 것 같습니다. 

 

나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시고 나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혹시 알아요? 내가 뜻하지도 않게 이 분야에서 특화돼 있어서 나로 인해 수 많은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을지.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고 나와서 일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전 직장에서 매일 숫자만 보며 마치 숫자처럼, 기계처럼 살다가 나와서 사람들을 보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지구상에서 사람이 제일 귀한데 나는 하나밖에 없는 존재잖아요.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그 귀한 사람들을 이제야 알게 됐구나. 이제 그분들을 도우면서 살고 싶다. 그런 마음을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은령 메트라이프생명 부산3본부 WITHWIN지점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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