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공제조합, 보험사기 방지 대책 협의체 가동

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21/02/25 [14:10]

렌터카공제조합, 보험사기 방지 대책 협의체 가동

이재홍 기자 | 입력 : 2021/02/25 [14:10]


[보험신보 이재홍 기자]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렌터카 보험사기 방지 대책 협의체 제3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렌터카공제에 따르면 지난해 렌터카 보험사기 건수는 1157건, 적발금액은 64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1% 증가했다. 또 적발건 중에는 고의충돌, 사고내용 조작이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렌터카공제는 이같은 보험사기를 적발하기 위해 공제조합 중 최초로 SIU 관리를 전산화해 사고다발자에 대한 특별 관리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허연 중앙대 교수가 참여해 ‘보험사기방지 기술과 활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허 교수는 “미국은 보험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로 통계적 보험사기 예측모델 구축, 텍스트 마이닝, 연결고리 및 사회관계망 분석 등에 투자하고 있으나 한국의 경우 이에 대한 분석 투자가 미흡하다”며 도입 검토를 제안했다.

 

또 “SNS가 보편화된 시대에 맞춰 보험사기조사에 소셜 미디어 분석을 기반으로 업계간 적극적인 데이터 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셰어링 이용객, 젊은 층에서의 보험사기 증가 등 현안을 살펴보고 업계 및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의 업무협조, 대국민 홍보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재홍 기자 ffhh123@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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