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 달러종신보험’ 출시

한범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1/17 [14:44]

삼성생명, ‘삼성 달러종신보험’ 출시

한범희 기자 | 입력 : 2020/11/17 [14:44]

 

[보험신보 한범희 기자] 삼성생명은 오는 18일 보험료와 보험금을 달러 기준으로 산정하는 ‘삼성 달러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 보험금, 해지환급금 등의 계약기준이 달러다. 보험료는 번거로운 환전 절차 없이 원화환산서비스를 이용해 원화로 납부가 가능하다. 다만 보험료 납입기준 환율을 반영하기 때문에 매월 보험료가 변동된다. 보험금을 받을 때는 원화 또는 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입 후 사망보험금이 변동되지 않는 기본형과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 2가지로 구성했다. 체증형은 사망보험금이 60세부터 매년 3%씩 20년간 늘어나는 형태로 사망보장 기능이 강화됐다.

 

예를 들어 체증형을 선택한 고객이 사망보험금으로 10만달러를 선택하면 60세 이전 사망하는 경우 10만달러를 받지만 61세부터는 매년 3%인 3000달러씩 늘어나 80세에는 16만달러가 된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유해지환급급형 상품에 비해 환급금이 50%까지 줄어드는 대신 납입이 끝난 뒤에는 환급률이 올라가는 형태로 설계돼 유해지환급금형 상품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보험료 완납 시점까지 유지하는 고객에게는 주계약 납입 보험료의 1.5%~10%까지를 해지환급금에 더해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며 주보험 가입금액 5만달러 이상부터 적용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72세까지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7·10·15·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만달러 이상이다.

  

삼성 관계자는 “보장자산을 원화 이외의 다양한 통화로 구성해 다양한 자산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범희 기자 hanbh0725@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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