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화생명 VVIP종신보험’ 출시

한범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1/17 [14:47]

한화생명, ‘한화생명 VVIP종신보험’ 출시

한범희 기자 | 입력 : 2020/11/17 [14:47]

  

[보험신보 한범희 기자] 한화생명은 17일 상위 1%의 초우량고객(VVIP)을 대상으로 ‘한화생명 VVIP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 한도를 30억원까지 확대해 상속 재원을 충분히 마련하고자 하는 고액자산가들과 유가족을 위한 종신보험이다. 

 

상속세 재원 마련에 도움이 되는 체증형(1종)과 조기 사망 시 유가족을 위한 보장자산을 마련해주는 소득보장형(2종)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1종은 71세부터 체증을 적용해 매년 3%씩 20년까지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 예를 들어 60세 남성이 매월 300만의 보험료로 10년납 가입 때 70세까지 기본 사망보험금 2억6000만원이 보장된다. 이후 체증나이 71세부터는 90세까지 사망보험금의 3%에 해당하는 780만원이 매년 체증된다. 90세에 사망할 경우 보장금액이 4억1600만원으로 확정돼 사망보험금은 1.6배까지 늘어난다. 

 

2종은 조기 사망 시 유가족에게 매월 급여금을 준다. 고객이 은퇴나이 65세 전에 사망했다면 유가족에게 주계약 가입금액의 2%만큼 은퇴 시점까지 매월 급여금으로 제공한다. 이에 더해 유가족은 가입금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받게 된다.  

 

은퇴시기가 늦은 고연령 VVIP 고객을 위해 1종의 가입 연령 한도를 60세에서 70세로 늘렸다. 이 외에도 페이백플러스보장특약(환급형)을 통해 사망보장 외에도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중증치매 등의 진단을 받으면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환급해준다. 

 

또 고객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 수령방식도 변경 가능하다. 사망보험금을 일시에 수령하지 않고 장기간 월·연단위로 분할해 받거나 수령시기를 미룰 수 있도록 했다. 

 

최저가입기준은 주계약 월보험료 300만원 이상, 일시납 1억5000만원 이상이며 가입금액 한도는 30억이다. 연령은 1종 만15세부터 70세까지, 2종 31세부터 59세까지다.

 

40세 남성이 주계약 2종(소득보장형, 해지환급금 보증형)을 선택해 가입금액 10억원, 납입기간 20년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391만원이다.

 

성윤호 한화 상품개발팀 팀장은 “초저금리 환경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상속세 부담과 현금 재원 마련에 관심이 많아진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며 “한 건 가입만으로 상속세 재원 마련과 목적 자금 및 노후자금까지 활용할 수 있어 차별화된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범희 기자 hanbh0725@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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