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 최적화<26>-세제혜택 최고한도 만큼 납입중인 연금저축류는

황재수 대표 | 기사입력 2020/10/12 [00:00]

개인연금 최적화<26>-세제혜택 최고한도 만큼 납입중인 연금저축류는

황재수 대표 | 입력 : 2020/10/12 [00:00]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하고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속이 깨지는 경우가 있는 이유는 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연금저축류와 IRP는 가입과 동시에 세제혜택이라는 달콤한 조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불합리한 조건이 평생 따라다니게 된다.

 

세액공제 최고한도인 연간 700만원까지 또는 그 이상을 납입해 세액공제 혜택을 한도 만큼을 환급받아왔다면 기타소득세율인 15%와 이 15%의 10%에 해당되는 1.5%의 주민세까지 합산하면 연금적립금이나 해약환급금의 16.5%를 실질적으로 해약시에 기타소득세로 원천징수되게 된다.

 

이 말은 곧 연금적립금이나 해약환급금의 양이 적으면 적은 대로 이 전체금액의 16.5%를 반납해야 하고 그 양이 많으면 많은 대로 전체금액의 16.5%를 반납해야 한다.

 

어쨌든 이러나 저러나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연금저축이나 IRP를 가입해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 받은 부분에 해당되는 연금적립금이나 해약환급금에 대해서는 이것도 소득이긴 소득인데 근로, 사업, 이자, 배당, 연금, 부동산 소득이 아닌 기타소득으로 간주가 되기 때문에 이 전체금액의 16.5%가 기타소득세로 부과가 되는 것이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납입금액은 많아지고 이율이나 수익률이 붙게 되면 연금적립금이나 해약환급금은 증가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해약을 하게 되면 반납해야 하는 기타소득세가 커지게 된다. 물론 미리 돌려 받은 효과도 있기 때문에 이것을 감안한다면 부담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세액공제로 돌려 받을 때에는 푼돈으로 받고 뗄 떼에는 전체금액의 목돈으로 떼여진다. 결론적으로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연금저축류와 IRP로부터 세액공제혜택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가입을 하게 되면 가급적 해약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사람들이 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이 되는 경우가 많다. 즉 단지 세액공제 한도만을 쫓아 월 수입대비 무리하고 과도하게 계획을 잡고 가입을 했다면 일찌감치 해약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유지를 하려면 월 납입금액을 장기간 동안 납입을 하는데에 있어 무리나 부담이 없도록 재조정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중도에 해약을 하게 돼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아직 가입 전이라면 이 부분과 앞서 언급했던 여러가지 부분을 참조해 연금에 관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이유는 세액공제의 최고한도로 납입을 했을 때 발생되는 월 몇만원이나 또 몇만원의 차감효과는 생각보다 달달하지 못하며 실질적으로 자산을 증식해 주는데 큰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연금 최적화로 매월 남들보다 연금을 3배나 더 받는다’ 저자
인코리아금융서비스(주)다이렉트씨이오에셋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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