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컨설팅-우리는 수많은 변화에 당면해 있다

두려움없이 변화를 즐기는 자세 가져야

김용재 지점장 | 기사입력 2020/10/12 [00:00]

현장컨설팅-우리는 수많은 변화에 당면해 있다

두려움없이 변화를 즐기는 자세 가져야

김용재 지점장 | 입력 : 2020/10/12 [00:00]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포스트 코로나 등 우리는 큰 변화의 흐름에 직면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MS빌드 2020에서 “우리는 최근 2개월 동안 2년 동안에 걸쳐 이뤄질만한 혁신이 일어나는 걸 경험했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만큼 사회가 빨리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 점은 보험업계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국제회계기준 변경, 인슈어테크 활성화, 헬스케어산업의 발달, 빅테크기업의 보험업 진출 등 우리는 수많은 변화에 당면해 있습니다. 이제는 성공하려면 끊임없이 변화해야 하고 변화하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1880년에 설립돼 한때는 필름산업의 정점으로 인정받았던 코닥은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대표적인 기업으로 인식돼 있습니다. 사진이 영원히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한 코닥은 기존 주력상품인 필름에 집중투자를 합니다.

 

코닥의 예상은 적중했고 많은 사람이 사진을 즐기게 됐습니다. 다만 필름이 아니라 디지털카메라가 시장을 휩쓸어 버렸죠. 사진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저장 공간도 충분하며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빠르게 시장을 잠식해 갑니다.

 

디지털카메라의 부상으로 주력 매출상품이었던 필름이 큰 타격을 받게 된 코닥은 타 경쟁업체에 밀려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코닥은 이미 오래전에 디지털카메라가 강자로 떠오를 것이라는 점을 예상하고 디지털카메라 사업을 시도하려고 했으나 디지털카메라 사업에 손을 대려고 하니 회사의 주력상품인 필름 사업에 큰 타격을 주고 매출이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디지털카메라 사업의 추진을 포기합니다.

 

그 결과 변화의 흐름을 외면한 코닥은 디지털카메라와 신기술을 앞세운 경쟁업체에 밀려나고 말았으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시 옛 영광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어려운 상황이 돼버렸습니다. 만약 코닥이 변화의 흐름을 받아들였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누구나 모든 것이 안정적이고 편안하면 움직이려 하지 않습니다. 그 평온함이 지속되길 바라며 설령 변화하더라도 위험하지 않은 변화를 꿈꿉니다. 그러나 세상은 계속 변화할 것이며 발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변화를 기회로 삼을 수 없습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자신의 확실한 자리를 만들려면 두려움 없이 변화를 즐기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성공한 기업이나 사업가들은 이같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는 혁신가로서의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난 큰 욕심이 없어. 이대로 사는 데 만족해”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니깐요. 그러나 우리는 변화하지 않고는 현상 유지조차 하기 힘든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성공을 꿈꾸지 않아도 낙오자가 되지 않으려면 변화를 회피해서는 안 됩니다. 100도가 돼야 물이 끓어오르듯 변화를 시도하려면 우선 작은 변화로 온도를 높여가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자문을 해봐야 합니다. 행동의 변화, 습관의 변화, 고객만족도 향상, 전문성 강화, 영업 도구의 변화, 온라인 플랫폼 활용 등을 말입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고 티끌 모아 태산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변화를 이끄는 사람이 돼야 할 것입니다.

 

김용재 NH농협생명 압구정지점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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