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안내장을 고객 곁으로

중소형사, 캠페인‧이벤트 통해 이용 촉진

김세움 기자 | 기사입력 2020/06/29 [00:00]

디지털 안내장을 고객 곁으로

중소형사, 캠페인‧이벤트 통해 이용 촉진

김세움 기자 | 입력 : 2020/06/29 [00:00]

 

[보험신보 김세움 기자] 중소형 생명보험사들이 디지털 안내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편안내장 제작 및 발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수신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한생명은 오는 7월 말까지 ‘모바일 안내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50대 이상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전자청약 프로세스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청약 사용 ▲모바일 안내장 발송 ▲모바일 안내장 수령 확인 등 단계별 프로세스를 모두 이행하면 설계사와 지점 총무에게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하는 방안을 시행 중이다.

 

또 기계약자나 일반 청약을 통해 가입한 고객은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고령자나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경우 상담원이 직접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LMS, 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수신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7월7일까지 ‘스마트레터 수신동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보험계약이나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보험약관, 증권, 만기 안내문, 펀드 수익률 보고서 등을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안 시스템을 적용,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서만 열람 가능하며 자동상담서비스 ‘카디프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7월부터 상품 청약에 필요한 모든 서식을 전자문서로 변경하고 영수증 등은 고객 모바일 기기로 곧장 전송하기로 했다.

 

또 인감스캐너와 전자위임장 등을 활용, 계약자 외 법인이나 대리인도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행보는 점점 늘어나는 사업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종이문서는 제작과 발송에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중소형 생보사 관계자는 “전자문서의 경우 시스템 초기 구축 비용을 제외하면 유지 비용이 저렴한 것이 강점”이라며 “발송 시간이 짧고 수령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업무 효율화 측면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세움 기자 standk@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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