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 코로나19 피해 지원 위해 ‘착한 소비 운동’ 전개

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20/05/20 [13:37]

손해보험업계, 코로나19 피해 지원 위해 ‘착한 소비 운동’ 전개

이재홍 기자 | 입력 : 2020/05/20 [13:37]


[보험신보 이재홍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손보업계 공동으로 ‘착한 소비 운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업계 또한 보험계약 해지 증가와 신계약 감소 등 경영실적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소비 촉진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설명이다.

 

업계는 이를 위해 167억원의 자금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 비품 및 소모품의 선구매와 회사 인근 식당 등에 대한 선결제 등으로 착한 소비 운동에 적극 참여(30억9000만원)하고 하반기 집행예정이었던 임직원 복리후생자금도 상반기 내 지급, 지역 상권의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탤 예정(49억4000만원)이다.

 

또 영업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험설계사 등 모집조직에게 지역특산품과 지역상품권 등을 제공(60억9000만원)하고 임직원에게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등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20억9000만원)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37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 사업(10억원)을 추진하고 각 손보사별로도 저소득가구 난치병 치료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26억7000만원)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또 이미 시행 중인 대출 만기연장과 보험료 납입 유예 등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제도도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덕 손보협회 회장은 “착한 소비 운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안전망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홍 기자 ffhh123@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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