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10명 중 9명은 장수보다 건강한 삶 선호"

김세움 기자 | 기사입력 2020/03/26 [11:09]

메트라이프, "10명 중 9명은 장수보다 건강한 삶 선호"

김세움 기자 | 입력 : 2020/03/26 [11:09]


[보험신보 김세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26일 건강관리 종합솔루션 '360Health' 론칭 1주년을 맞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가자의 88.6%는 심각한 질병에 걸린 채 오래 사는 것보다 짧더라도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낫다고 답했다.

 

평생 심각한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대가로 6년 이상 수명이 줄어도 괜찮다는 답변은 46.8%였으며 15년 이상 줄어도 좋다는 답변도 10.5%나 됐다.

 

그러나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 대비 실제 실천 정도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적 준비와 질병의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90.6%와 89.2%인 반면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비율은 각각 32.5%와 38.1%로 낮은 수치를 보인 것이다.

  

또 자신의 건강에 대해 얼마나 자신감을 갖고 있는지를 물었을 때는 40대(19.9%)가 20대(34.1%)나 30대(26.5%)는 물론 50대(23.7%)보다도 긍정 응답률이 낮아 가장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33.8%)이 여성(17%)보다 2배 가까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큰 편이었다.


또 생명보험사들이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이용 의향도 높았다.

 

응답자의 76.6%가 전문 의료진 전화상담, 진료예약 대행, 간호사 병원 동행 및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수명은 계속 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장수는 축복이 아니라 고통이 될 수도 있다는 현대인들의 불안과 염려가 조사 결과에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질병 예방에서부터 조기진단, 재정적 치료 지원 및 사후관리 전 단계에서 전방위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움 기자 standk@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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