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단기보험 가입절차도 간소하게

주민등록번호 대신 다른 인증방식 활용 허용

이재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2/10 [00:00]

소액단기보험 가입절차도 간소하게

주민등록번호 대신 다른 인증방식 활용 허용

이재호 기자 | 입력 : 2020/02/10 [00:00]

[보험신보 이재호 기자] 소액단기보험 가입 절차가 대폭 간소화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당국이 일반보험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반복적으로 가입하는 소액단기보험에 대해서는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다른 인증방식 활용을 허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소액단기보험에 한해 가입 및 보장내역조회 등에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다른 인증수단을 활용하도록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인증수단은 결정하지 않았으며 보험사들이 대체인증 수단을 만들어 건의하면 적극 검토해 큰 문제가 없을 경우 인증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플랫폼에서 소액단기보험 출시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활성화시켜 일반보험으로까지 이어가기 위해서다.

 

현재 온라인플랫폼의 경우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휴대폰번호 인증 등 다양한 형태의 본인인증 수단이 활용되고 있다.

 

반면 이 채널에서 판매하는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 본인확인을 해야 한다. 이러다보니 반복적인 본인확인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많다.

 

여기에 공유경제 활성화로 인해 관련 소액단기보험이 활성화 되고 있는데 특히, 보장기간이 짧고 수시로 가입해야 하는 상품의 경우에는 소비자들의 불편이 크다.

 

예를 들어 차량공유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의 경우 단기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때마다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인터넷이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단기상품의 경우 본인확인 등의 절차를 줄여 가입편의성을 제고,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insweek.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하나손해보험, 자동차 플랫폼 서비스업체와 제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