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설-MG손보 대주주적격성심사 지연 단체협상도 차질

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20/01/20 [00:00]

설설-MG손보 대주주적격성심사 지연 단체협상도 차질

이재홍 기자 | 입력 : 2020/01/20 [00:00]

투자자 1월말까지 보완자료 요구

 

○…MG손해보험 노동조합이 대주주적격심사가 늦어질 것이라는 소식 때문에 발을 동동.

 

2019년도 임금인상 및 단체협약 협상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

 

MG는 지난해 11월 말 금융감독원에 대주주인 GP(운용사)를 자베즈파트너스에서 JC파트너스로 바꾸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 서류를 제출.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으면 2000억원가량의 자본확충이 가능.

 

회사 측은 이같은 프로세스가 마무리되면 협상테이블에 임할 수 있다는 입장.

 

현재는 여력이 없고 대주주가 바뀔 경우 경영진 교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유.

 

노조는 이달 중에는  대주주적격심사가 완료돼 협상을 할 것으로 판단했지만 최근 금감원이 새 투자자중 한 곳에 대해 1월말까지 보완자료를 요청했다는 소식을 접한 것.

 

이에 따라 대주주 변경승인도 늦어질 가능성이 농후.

 

노조 관계자는 “현재 사실 확인을 위해 금감원에 문의한 상황”이라며 “만약 사실이라면 1~2개월 정도 임단협이 더 늦어질 수 있어 걱정”이라고 토로.

 


 

실손의보 보험금 지급조사 논란

 

○…일부 위탁손해사정법인이 실손의료보험 관련 보험금 지급조사를 무리하게 진행한다는 이유로 원성을 사고 있다는데.

 

특히, 모 대형 손해보험사 위탁법인의 경우 보험 가입 시 고지의무 위반 여부를 찾아내기 위해 고객에게 서류 발급 관련 백지 동의서 작성을 요구.

 

원칙적으로 서류 발급 동의서에는 서류를 요청할 의료기관의 이름과 필요한 서류 목록을 기재하도록 돼 있는데.

 

심사과정에서 다른 병원에 방문할 필요가 생기면 다시 동의서를 받기 번거롭다며 아무것도 기재돼 있지 않은 동의서에 서명을 요구하는 것.

 

법조계에서는 병력 등 민감한 개인정보 수집을 위한 동의서를 백지 형태로 받는 것은 문제 소지가 크고 향후 이를 근거로 취득한 정보를 토대로 고지의무 위반을 적발하더라도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될 수 있다고 해석.

 

이에 대해 해당 손보사 심사업무 담당자는 “위탁손해사정법인이 일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진행한 것 같다”며 “백지 동의서 서명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응하지 않아도 보험금 지급심사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

 


 

금감원 검사과징금 100억 ‘소문’

 

○…지난해 대대적인 규모로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를 받았던 리더스금융판매에 1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이 정도 과징금 규모면 사실상 회사 문을 닫을 수도 있는 수준.

 

이와 관련 GA업계 일부에서는 금감원이 공공연하게 GA 중 한 곳은 강력한 제재를 취하겠다고 했던 터라 사실화 가능성도 있다고 추측.

 

그러나 해당업체는 경쟁업체들이 만들어낸 악의적인 소문에 불과하다고 일축.

 

이 회사 관계자는 “과징금 규모만 봐도 말도 안된다”며 “제재심의원회에 검사결과가 넘어가지도 않았고 현재 금감원이 지적한 사안에 대한 해명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

 


 

변액보험 보수교육 차별 불만

 

○…미래에셋생명이 최근 변액보험 보수교육 관련 논란으로 말말.

 

미래에셋은 지난해 말 변액보험 보수교육을 오프라인 집체교육에서 동영상 교육, 시험 응시, 완전판매준수서약서 제출로 구성된 사이버 강좌로 전환했는데.

 

전속 보험설계사채널과 GA채널에 안내하는 과정에서 일부 대형 GA에 대한 특혜 논란이 부상한 것.

 

이는 미래에셋이 메뉴얼과 다르게 시험 응시를 하지 않아도 교육 수료가 가능한 시스템 기능을 제공한 것이 원인.

 

이 회사 관계자는 “대형GA의 경우 다수의 제휴사 상품을 판매하다 보니 각 회사의 보수교육을 모두 이수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해 편의를 제공한 것”이라고 해명.

 

반면 전속 설계사는 “회사차원에서 일부에 혜택을 주면 표준 메뉴얼은 왜 만든 것인지 의문”이라며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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