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영업의 새로운 솔루션-제도와 규제를 뛰어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최윤호 리더스금융판매 본부장 | 기사입력 2020/01/20 [00:00]

보험영업의 새로운 솔루션-제도와 규제를 뛰어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최윤호 리더스금융판매 본부장 | 입력 : 2020/01/20 [00:00]

하루가 멀다고 온통 제4차 산업혁명 시대, AI시대 얘기뿐이다.

 

앞으로의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동력이기도 하고 지금 우리가 사는 주변 환경의 변화의 중심축이기도 하다.

 

그 변화를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 삶의 리듬은 주변 환경의 흐름보다는 삶의 흐름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 어느 순간 “언제 이렇게 변했어?”라고 하는 것이 그 때문이다.

 

문제는 그 변화를 인지하고 그 즉시 반응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는 점이다. 그런 변화를 우리는 ‘트랜드’라고 한다.

 

해가 바뀌어 이젠 2020년이다. 왠지 ‘0’으로 시작하는 해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뭔가 좋은 변화가 있을 것 같고 잘 될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그 좋은 변화를 읽을 수 있어야 하고 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을 해야 적응이 수월해진다.

 

얼마 전 국회를 통과한 데이터 3법만 보더라도 앞으로 보험상품의 개발에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 새로운 보험 트랜드가 만들어질 수 있다.

 

고객의 데이터가 타 산업에 비해 더 많이 축적돼 있으므로 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정보를 결합해서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이나 타 산업과의 융합 마케팅을 통한 시장의 확장이 가능하다.


쉽게 생각하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개개인의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의 확보가 가장 큰 무기가 되기에 이 법의 통과는 제도권 내에서 앞으로 보험설계사의 영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하다.

 

또한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보험영업방식은 더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아직은 다양한 규제에 묶여 제한적인 영업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앞으로 그런 규제 또한 현실에 맞게 풀린다면 좀 더 다양하고 풍부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유전자검사를 통한 보험영업도 마찬가지다. 정부의 규제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이제 막 태동하려고 하는 유전자 보험마케팅은 지지부진해지고 있다. 정말 좋은 기회에 안타까운 결과물들이 나타나고 있다.

 

차라리 유전자컨설팅능력을 보유한 설계사를 양성하고 인정하는 제도를 만들고 규제에 적합한 정상적인 판매 프로세스를 구축해 준다면 대국민 서비스 질의 향상과 더불어 새로운 산업군이 형성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보다는 우려되는 현상을 통제하려고만 한다.

 

결국 그 우려도 설계사가 만들어 낸 것이고 그것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시장은 설계사 자신들이 만들어야 한다.

 

어설픈 지식으로 상품판매만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면서 제도와 규제를 탓할 수는 없다. 실력을 쌓아 능력 있는 설계사로 인정받고 그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할 수 있다는 존재감을 부각해야 한다.

 

그만큼 그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배우고 익혀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준다면 제도와 규제는 변하게 될 것이다.

 

2020년 보험설계사로서는 경기와 규제 그리고 수익구조 면에서 다소 어려운 시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좋은 변화에 따른 새로운 시장 형성은 매우 긍정적이다.

 

앞으로는 개인적인 정에 의한 영업보다는 실력과 능력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의 영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시장환경과 고객이 점차 그런 설계사를 원하기 때문이다.

 

2020년 올해는 설계사 자신의 능력을 키워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평생을 보험설계사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원년이 되길 기원한다.

 

최윤호 리더스금융판매 LK사업부 스마트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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