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GA업계 올해 한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

이재운 보험대리점협회 상무 | 기사입력 2020/01/06 [00:00]

오피니언-GA업계 올해 한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

이재운 보험대리점협회 상무 | 입력 : 2020/01/06 [00:00]

지난해 보험산업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그 결과 많은 보험사가 매물로 나오고 외국계 회사들은 철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보험회사들은 사업비를 줄이기 위해 임원축소 및 직원들을 희망퇴직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에 보험상품의 구조변경과 사업비 개선, 보험소비자의 상품 오해 요소 해소(민원예방)를 추진했으며 특히, 보험사들의 사업비 개선에 모집수수료 개편 추진은 GA업계를 더 큰 어려움으로 내 몰았습니다.


보험소비자 보호에 더욱 집중

 

그동안 GA업계가 양적성장에 치중하면서 효율 등 질적 지표는 상대적으로 좋지 않았으며 금융당국의 관리지표나 소비자보호 측면에서는 기대에 못 미친 것은 사실입니다.

 

GA업계의 다양성으로 질적 지표가 잘 관리되는 회사와 그렇지 못한 회사가 극명하게 구분되고 있으며 최근 감독당국의 영업전반에 걸친 검사로 확인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는 GA업계도 달라져야 합니다. 사회적으로 업계에서 또한 감독당국에서 주어지는 요구와 책무를 당연시하게 받아 드릴 때가 왔습니다.

 

우리 GA가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보험소비자 보호에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두 번째, GA업계 위상제고를 위해 리스크관리 측면에서 내부통제를 강화해야 합니다.

 

세 번째, GA 순기능인 상품비교설명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를 더욱 강화하고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강화도

 

이는 보험소비자에게 사랑받고 감독당국에는 떳떳해지는 것이며 보험업계에서는 존중받을 수 있는 채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GA는 결국 시간의 문제이지 스스로 업계에서 물러나야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 번째, 보험소비자 보호강화와 관련 그동안 계속 문제시 된 불완전판매율 개선은 불건전 영업 행위(작성계약 등)를 근절해야 하며 불완전판매 예방 근절을 통한 소비자 신뢰확보를 해야 합니다.

 

또한 보험사와 법인보험대리점은 상호상생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이는 보험산업 전반에 걸처 신뢰회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 리스크관리 측면에서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GA 각자 많은 노력을 해 온 측면도 있지만 GA 스스로 일부 잘못을 인정하고 자정노력을 강화해야 할 때입니다.

 

과도한 설계사 부당스카웃 행위 금지 및 이로 인한 고아계약 방지 등 GA간 공정질서 유지를 위한 상호자율협정 체결과 같은 운영방안도 이제는 검토할 때가 됐다고 봅니다.

 

GA는 내부통제 기준 강화에 맞춘 경영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며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보험대리점 경영의 고도화 노력도 해야 합니다.

 

세 번째, 상품 비교설명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강화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GA의 순기능인 여러 보험회사 상품을 비교설명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보험회사 관리 매니저들에 의해 상품교육 계약설계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GA소속 설계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없애고 오히려 보험회사에 더욱 의존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GA 스스로는 미래를 위해 상품비교 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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