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신보 김세움 기자] AIA생명은 2일 '건강할 때 미리미리 AIA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으로 구성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뇌, 심장 질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뇌혈관질환, 뇌경색증, 뇌출혈을 포함한 뇌 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 급성심근경색증 등 심장 질환 진단 시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특약을 통해 간, 폐, 신장 질환과 암과 당뇨, 질병합병증에 대한 진단금도 보장한다.
특히, 암진단특약의 경우 일반암은 물론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선종양 등 소액암도 담보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여기에 장해생활비 특약에 가입하면 50% 이상 후유장해 발생 때 매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비를 5년간 지급해준다.
바이탈리티 통합형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모바일앱 'AIA바이탈리티'에서 주간 목표 걸음 수 달성, 금연 선언 등 건강관리 노력으로 획득한 바이탈리티 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10% 할인해준다.
이밖에 건강 유지를 위한 전문의료진 실시간 건강상담, 대형병원 진료예약, 간병인 지원 등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AIA 관계자는 "보장 종류와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질병 발생 사전·사후 단계 관리를 강화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건강보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건강한 삶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움 기자 standk@insweek.co.kr <저작권자 ⓒ 보험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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