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Kimchi is 맛있어요

-보험도 숙성과정을 통해 최적화된 맛을 발휘해야

구자범 ICBA Korea JBN 대표 | 기사입력 2019/11/25 [00:00]

오피니언-Kimchi is 맛있어요

-보험도 숙성과정을 통해 최적화된 맛을 발휘해야

구자범 ICBA Korea JBN 대표 | 입력 : 2019/11/25 [00:00]

우리 회사는 지난 10월 중순에 30개국 50여명의 파트너들을 한국에 초대해서 ‘ICBA 2019 SEOUL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래 내용은 참가국들의 컨퍼런스 참가 후기 원문에서 발췌한 것이다. ICBA는 주요국가 70개  도시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신용 리스크 솔루션 전문집단으로서 국가당 한 개의 배타적인 회원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얼라이언스다.
 
ICBA는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매년 3차례의 정기 세일즈 컨퍼런스와 한 번의 연말 총회를 갖는다. 올해 2019년 서울총회에서도 2일간의 컨퍼런스와 1일간의 한국 투어 이벤트를 가졌다.

 

매년 총회 주최국가는 자국의 명예를 걸고 컨퍼런스 준비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자국의 문화와 컨텐츠를 알리는 민간홍보대사로서도 만전을 기한다. 주행사장인 호텔의 시설과 비용, 참가국 회원에 대한 기념품 제작, 식사 메뉴 선정과 식당, 투어장소와 동선, 가이드 섭외, 관광버스 대절에 이르기까지 꽤나 많은 것들에 대해 섬세하게 준비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우리 회사도 오랜 시간 ‘ICBA 2019 SEOUL CONFERENCE’ 준비를 했다. 제일 고민을 많이 한 것은‘가장 한국다운 이벤트’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였다. 우리는 숙고 끝에 ‘한복 입어 보기와 김치 만들기’ 체험을 메인 이벤트로 결정했다.

 

그 예상은 적중했다. 30개 국가에서 온 파트너들은 한복 입어 보기를 체험하면서 어린아이들처럼 즐거워했다. 특히 ‘김치 만들기’ 체험에서 외국인 파트너들이 보인 높은 집중력과 만족도는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한껏 느끼게 해줬다.

 

김치는 비빔밥과 더불어 가장 한국다운 문화 콘텐츠다. 배추와 무 그리고 고추가루와 여러가지 양념 등의 구성요소가 자기 본연의 실체를 유지하면서도 상호 간에 완벽한 균형과 조화를 이뤄서 최상의 맛을 창출해낸다. 이것은 커피와 설탕과 프림이 자기 본연의 실체를 상실하는 커피와는 전혀 다른 특징이다.

 

한국인은 대륙과 해상의 통로에 위치한 반도국가로서 오랜 역사에 걸쳐 주변 국가들의 위협으로 인해 고난을 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한국인’이라는 자기 본연의 실체를 유지해왔다.

 

즉,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면서도 더불어 함께 생존해가는 친화력과 적응력을 유지해 온 것이다. 그것은 ‘김치와 비빔밥’의 특성과 일치한다. 실제로 이러한 한국인의 DNA는 화교나 유대인들보다 더 많은 국가에 정착한 민족이라는 현실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김치만의 또 다른 특징은 ‘숙성과 발효’인데 이것은 한국인의 ‘은근과 끈기’라는 저력과 일맥 상통한다.

 

얼라이언스 서울총회의 호스트로서 우리는 손님 대접하기를 즐겨하는 선조들의 마음으로 정중하고 친절하게 외국인 파트너들을 대했다. 그래서인지 위의 컨퍼런스 참가 후기에서 보듯이 파트너들은 한결같이 한국과 서울컨퍼런스에 대해 만족해 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이번 서울총회를 통해 적어도 30개 국가 회사의 대표자들에게 좋은 이미지의 한국을 홍보하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잘 수행한 셈이다. 아무튼 이번에 김치를 통해서 가장 한국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일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또한 무형, 무색, 무취라고 하는 리스크와 보험상품의 특성을 고려할 때에 자기본연의 실체를 유지하면서도 숙성과정을 통해서 최적화된 맛을 발휘하는 김치처럼, 은근과 끈기를 가지고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

 

‘Kimchi is 맛있어요’라고 외치던 외국인 파트너들의 합창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행복한 공명으로 울릴 것 같다.

 

“Our memorable multinational ICBA conference was an opportunity to remind Korean culture of being humble and proud of what our ICBA Korean team achieved.” (ICBA France)

 

“The ICBA conference in Korea was one of the best meetings I attended.” (ICBA UK)

 

“It was certainly a wonderful experience that made us know a completely different culture from what we experienced in the West.” (ICBA Mexico)


“It was great to meet and exchange experiences and ideas with ICBA Partners from all over the world. The city of Seoul is wonderful and exciting, and we enjoyed the wonderful Korean food. “(ICBA JAPAN)

 

“Very much an unknown, the exposure to South Korea was quite humbling. Polite, considerate and kind are a few of the words to describe the people, along with honest and, without question, hardworking and “fun. (ICBA AUSTRALIA)

 

“Thank you for the professional arrangement and warm hospitality from ICBA Korea. (ICBA TAIWAN)

“Great meeting here in Seoul at the annual ICBA conference! Many thanks to our host for the great organization! Let me add that it was really a pleasure to experience the Korean atmosphere, which is a mix of tradition, culture and technology.” (ICBA ITALY)

 

“The conference at Seoul was amazing. The conference was well organized, and facilities were excellent. I was impressed by the members who work together as a real family as many people / families know each other for long time. “(ICBA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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