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시간제 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 출시​

필요한 시간에만 선택적 보장…배달의민족, 스몰티켓과 MOU ​​

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9/11/06 [09:57]

KB​손해보험, 시간제 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 출시​

필요한 시간에만 선택적 보장…배달의민족, 스몰티켓과 MOU ​​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9/11/06 [09:57]

 

[보험신보 이재홍 기자] KB손해보험은 ​6일 온디맨드 방식을 적용한 시간 단위의 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이 상품은 임시 배달업종사자에 대한 위험보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배달의민족, 스몰티켓을 포함한 3사간 협업으로 개발됐다. 특히, 인슈어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공유경제에 맞는 혁신 상품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앞선 5일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 본사에서 김경선 KB 상품총괄 부사장과 윤현준 우아한청년들(배달의민족 라이더스서비스 운영사) 대표,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간제 배달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모델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

 

KB에 따르면 최근 배달앱 시장이 커지면서 임시 배달업종사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의 운행 중 사고를 전용으로 보장하는 보험상품은 없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임시 배달업종사자들은 비싼 보험료를 내고 1년짜리 유상운송보험을 가입하거나 용도에 맞지 않는 가정용 이륜차보험만 가입해 사고 시 보상 받지 못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

 

이 상품은 이같은 위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보험이 필요한 시간 동안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온디맨드 방식으로 만들어졌이. 배달 등 유상운송 중 사고가 발생해도 기존에 본인이 가입한 가정용이륜차보험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도록 해 가입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한 것 등이 특징이다. ​​

 

김민기 KB 자동차보험부문 상무는 “그 동안 높은 보험료로 인해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배달업종사자들에게 안전장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업체와 제휴를 통해 상생을 도모하고 나아가 더 나은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는 이외에도 금융, 교육, 자동차, 공유경제,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업체와 협업을 추진 중이다. 플랫폼 전용상품의 개발은 물론 Open API(공개 응용프로그램 개발 환경)지원 등 KB의 인프라를 이용해 모바일 플랫폼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홍 기자 ffhh123@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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