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이문숙 삼성화재 동대문지점 RC

전천후 영업으로 신인중 독보적인 걸음
지난달 인보험 실적 1위…유병자보험 집중 영업

김세움 기자 | 기사입력 2019/11/04 [00:00]

인물포커스-이문숙 삼성화재 동대문지점 RC

전천후 영업으로 신인중 독보적인 걸음
지난달 인보험 실적 1위…유병자보험 집중 영업

김세움 기자 | 입력 : 2019/11/04 [00:00]

[보험신보 김세움 기자] “산을 오르려면 먼저 도전할 마음부터 먹어야 한다. 그리고 한 번 도전한 이상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이문숙 삼성화재 동대문지점 RC는 지점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유망주다.

 

탁월한 고객관리를 바탕으로 지인은 물론 개척, 소개 등 다양한 영업방식을 섭렵하며 신인 보험설계사 중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0월에는 지점 내 인보험 실적 1위를 달성, 다시 한번 주가를 끌어올렸다.

 

◆보험은 치유=이 RC는 지난해 11월 이 일에 입문했다. 이전에는 인천 지역에서 뛰어난 음식 솜씨를 살려 요식업을 운영했다.

 

그러나 지난해 중순 나이 터울이 큰 남동생이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입원하면서 간병을 위해 홀로 서울에 터를 잡았다.

 

그는 공인중개 사무실에서 권옥분 RC를 우연히 만나 지점에서 진행하는 직업 설명회에 참석한 뒤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영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은 얘기를 하고 또 그만큼의 얘기를 들었다. 이 과정에서 아픈 기억을 뒤로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에너지를 얻었다.”

 

◆고객은 항상 우리 주변에 있다=이 RC가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바로 고객 관리다. 고객과 제대로 된 관계를 형성하면 신계약이나 소개는 자연스럽게 따라 나온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이를 위해 평소 동네 주민, 인근 상가 등을 꾸준히 방문해 소통 및 교류하고 있다.

 

“육성지점에서 교육을 받을 당시 인근 공사장에서 장작불을 피운 사람들을 보고 고구마를 사가서 나눠 먹으며 그날 배운 내용을 얘기했다. 이를 통해 친해진 고객에게서 7~8건의 소개를 받는 등 큰 도움을 얻고 있다.”


오래된 지인의 경우 생활습관을 잘 아는 만큼 꼭 필요한 상품을 선별해 오래된 지인의 경우 생활습관을 잘 아는 만큼 꼭 필요한 상품을 선별해 알려준다.

 

다만 가입을 직접적으로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상품을 추천한 이유에 중점을 두고 니즈를 환기한다.

 

◆생존담보에 집중하라=이 RC가 최근 공략하는 상품은 유병자보험이다. 기존에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던 고객에게 든든한 버팀목을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상품을 설계할 때는 주요 질병 진단비와 수술비 등 목돈이 필요한 생존담보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는 투병 생활의 어려움과 이로 인한 가족들의 고통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 경험이 반영됐다.

 

“병원에는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있다. 간병 기간이 길어지면 보호자는 육체적, 금전적으로 서서히 말라간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생존담보다. 사망담보와 달리 고액의 수술비나 치료비가 필요할 때 즉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과 동행하는 삶=보유 고객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영업도 안정권에 접어들었다는 이 RC. 그러나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밭에다 씨를 뿌리는 일’을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여력을 지금 만들어둬야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유망고객은 물론 기계약자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김세움 기자 standk@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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