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25시-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변화

이상학 소장 | 기사입력 2019/11/04 [00:00]

영업25시-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변화

이상학 소장 | 입력 : 2019/11/04 [00:00]

고령화사회가 심화되고 싱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회적 흐름과 변화에 따라 반려동물시장이 커질 전망이다.

 

지난 1980년대를 기점으로 출산율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며 평균수명 증가에 따라 고령화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이러한 추세대로 간다면 한국은 오는 2051년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가 될 전망이다.

 

보험은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다. 고령화에 따른 은퇴 이후의 문제점은 과거와 다른 라이프 사이클에 사회적 준비가 전혀 안 돼있는 모습이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국가 중 은퇴 준비가 가장 미흡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낡은 국민연금제도와 퇴직연금제도는 개편이 시급한 상황이다.

 

과거 은퇴 정년이라고 대변되는 65세는 더 이상 노인의 기준이라고 볼 수 없다. 갭 시니어, 모던 시니어, 액티브 시니어 등 완전 부양계층의 노인과 구분되는 새로운 계층이 등장하고 있다.


보험 또한 이러한 추세가 반영될 전망이다. M보험사에 따르면 ‘건강+헬스케어’를 접목시킨 신규 상품이 2020년~2022년 사이에 대거 출시될 예정이며 과거 흐름과 달리 큰 질병에 대한 보장이 아닌 사소한 병·의원 진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IoT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상품이 결합 되는 다양한 상품이 보험업계의 주류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2030세대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은퇴를 준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가상승 등에 따른 영향으로 2030은 은퇴 이후까지 준비하는 것이 재무 포트폴리오에 맞지 않는다.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만으로도 벅찬 세대이니만큼 은퇴를 준비를 포기하고 다양한 놀이 문화와 평소 건강을 예방하는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편이다.

 

이러한 추세에 종신보험이나 중대한 질병을 보장하는 상품은 맞지 않는다.

 

핀테크업체에 따르면 2030을 위한 그룹화된 소셜네트워크 보험상품(단체보험 성격)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싱글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시장의 확대도 눈여겨봐야 한다. 저출산 기조도 한몫한다.

 

반려동물시장은 2025년 6조원에 육박하는 시장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보며 반려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푸드 상품, 편의 상품들이 줄지어 출시되고 있다.

 

과거 등한시되던 펫보험도 반려동물 등록법 시행에 따라 확대될 전망이다. 과거에는 반려동물을 식별할 방법이 없던 것에 비해서 최근 비문 인식 등의 기술이 확대돼 반려동물에 대한 식별이 가능해졌다.

 

또한, 블록체인기술의 발전에 따라 해외에서는 반려동물 사유 자산에 대한 법률적 분쟁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을 겨냥하여 소유주가 아닌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시장이 크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한다.

 

2019년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2020년을 준비하는 시점에 사회적 트랜드에 맞춘 식견을 넓혀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지에이연구소 소장 / coma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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