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원, 보험정보조회시스템 업그레이드

내년 상반기중 보험심사업무 조회 간소화

정두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1/04 [00:00]

신용정보원, 보험정보조회시스템 업그레이드

내년 상반기중 보험심사업무 조회 간소화

정두영 기자 | 입력 : 2019/11/04 [00:00]

[보험신보 정두영 기자] 신용정보원이 오는 2020년부터 보험정보 조회시스템 개선작업을 진행한다.

 

보험사들이 보험신용정보시스템(ICIS)과 보험사고정보시스템(ICPS)의 계약정보를 각각 조회하고 집적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한다는 것이다.

 

신정원은 우선 내년 상반기 내 보험사가 언더라이팅이나 보험금지급 의무 때 두 시스템의 정보를 한 화면에 모두 볼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는 두 시스템에 각각 로그인해 정보를 조회하고 있는데 이를 간소화한다는 것이다.

 

신정원 관계자는 “매일 수백 건에 달하는 보험심사 업무를 하는 직원의 경우 두 시스템을 매번 각각 조회해 계약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번거로울 수 밖에 없다”며 “ICIS와 ICPS의 정보 중 동일한 내용은 한 쪽 정보만 보이도록 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당초에는 ICPS와 ICIS의 계약정보 데이터를 하나로 합쳐보려고 했지만 같은 계약이라도 청구번호나 사고번호 등 집적 양식의 차이를 보이는 정보들이 있어 완전한 통합은 힘들다”며 “이에 따라 차선책으로 한 화면에 두 정보가 보이도록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정원은 또 정보집적 양식을 통일화해 ICPS와 ICIS에 각각 집적되고 있는 정보를 ICIS로 일원화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험사들이 각각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다. 여기에 ICPS시스템의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 보험사기를 잡아낼 수 있는 정보를 집적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한편 신정원은 보험업계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과 사망자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험사기를 일으킨 고객에 대한 관련 이력 관리, 사망자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한 가짜 계약 유입, 불필요한 보험금 지출 등 부정거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두영 기자 jdy0893@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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