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출산환경 개선사업에 집중

보험신보 | 기사입력 2019/10/08 [12:32]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출산환경 개선사업에 집중

보험신보 | 입력 : 2019/10/08 [12:32]

 
[보험신보 김세움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출산환경 개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OECD국가 중 유일하게 0명대에 진입하며 출산율 꼴찌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첫째아의 수는 17만69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1000명(5.9%) 감소했으며 둘째와 셋째 수는 각각 11만9700명, 2만82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4100명(10.5%), 6800명(19.4%) 줄어들어 출산율 감소에 대한 근본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것이 생보재단의 설명이다.

 

생보재단은 이에 따라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8월 처음 실시한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선천성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추가적인 선별검사 및 확진 검사가 필요한 저소득 초기 임산부들에게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비용 부담이 큰 태아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임산부의 안정적인 임신 유지와 건강한 출산을 돕는다는 취지다.

 

또 2018년부터 해남과 강진, 완도에서 '산모돌봄센터'를 운영하며 농어촌 및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를 돕고 있다.

 

산모돌봄센터에서는 ▲정서 안정을 위한 산후우울증예방 프로그램(예방교육, 웃음치료) ▲건강 관리를 돕는 신체회복 프로그램(산후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를 통해 24개월 미만 영유아 자녀를 둔 육아맘들에게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조경연 생보재단 상임이사는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처럼 출산과 육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작은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움 기자 standk@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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