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여전히 나는 보험을 잘 판매하고 싶다-(3)암보험

늘어나는 암환자…암보험 보장분석 능력 중요한 시점
리모델링과 업그레이드 설계로 고객에 접근전략 필요

김수미 CFP | 기사입력 2019/10/07 [00:00]

그래도 여전히 나는 보험을 잘 판매하고 싶다-(3)암보험

늘어나는 암환자…암보험 보장분석 능력 중요한 시점
리모델링과 업그레이드 설계로 고객에 접근전략 필요

김수미 CFP | 입력 : 2019/10/07 [00:00]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수많은 병이 치료 가능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면서 가장 걸리고 싶지 않은 질병, 혹은 가장 두려운 질병을 고르라고 했을 때 암이 상위권임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다.

 

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로서 사망률이 굉장히 높고 부담스러운 수준의 치료비가 요구될 뿐 아니라 발병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두려운 질병일 수밖에 없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암환자 수는 1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또 해마다 새롭게 암으로 진단받는 사람들도 약 22만명에 이른다.

 

‘암’은 초기에 발견할수록 치료할 수 있는 확률이 늘어난다. 그래서 조기에 암을 발견하고 적합한 진료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가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의 노력이 계속된다.

 

그런데 암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 암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암의 3분의1은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고 30%는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할 수 있고 나머지 3분의1의 환자들도 알맞은 치료를 받으면 완화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서 검진을 하던지 혹은 이미 발병 후 치료를 위해서라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 필요하고 이런 비용 해결을 위해서는 암관련 보험은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이런 얘기를 하면 아마도 많은 보험설계사들은 암보험 하나 없는 고객은 없다고 반론할 수도 있다.

 

물론 맞는 얘기다. 보험연구원의 ‘2018보험소비자설문조사’ 를 살펴보면 현 가입률 1위는  질병보장보험(암보험 등)으로 가입률이 60%에 달한다.

 

그런데 향후 생명보험 종목 가입여부별 가입의향 또한 재미있게도 질병보장보험(암보험 등)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결국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많은 치료비가 들면서도 완치가 어렵고 사망에 이르기 쉬운 암이라는 질병에 대한 관심이 결국은 암보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시대에 따라서 암보험은 변화를 보여왔다. 예전에는 암에 걸리면 사망했지만 최근에는 암에 걸리면 재발, 전이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1회의 진단비를 보장하는 암보험에서 2차암을 비롯 재발, 전이 등에 대해서 진단비를 계속 주는 암보험도 이미 출시됐으며 이제는 1회만 주던 항암치료비도 연간 1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보장이 진화되고 있다.

 

특히, 현재는 암보험이 ‘치료’의 개념에서 ‘예방’의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흐름에 맞게 암 발생 후 진단, 수술, 입원 보장에 이어 암 발생 전 전조증상까지 보장하는 등 암보험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물론 종합건강보험의 경우 이미 특약으로 양성신생물에 대한 입원 수술비를 보장해주는 상품도 있다.

 

지금 새롭게 보험을 가입한다면 트렌드에 맞게 컨설팅을 해주면 되지만 암보험은 누구나 가입돼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암보험에 대한 보장분석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암보험은 시대가 변하면서 보장내용이 함께 변해왔고 대부분의 고객들은 자신이 가입한 암보험의 보장내용을 정확히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하나의 예를 들면 갑상선암이 처음엔 일반암으로 보장을 해주었으나 회사, 상품별로 조금씩 시기는 다르지만 2007년경 소액암으로 변경됐다.

 

대장점막내암의 경우도 현재 소액암으로 보장을 해주는 상품이 있는 반면 유사암 및 일반암으로 보장을 해주는 상품도 있다.

 

결국 암보험 하나만 보더라도 새로 가입하는 고객은 다양한 고객의 욕구에 맞춰서 컨설팅이 가능하고 이미 기존에 암보험을 갖고 있는 고객이라고 하더라도 고객마다 갖고 있는 상품에 따라서 보장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다르므로 리모델링 및 업그레이드 설계가 가능하다.

 

즉 암보험 자체가 하나의 고객에게 접근하는 콘셉트가 될 수 있다.


김수미 C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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