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 타깃 상품판매 강화

가입연령‧절차 완화하고 가입금액 대폭 올려

김세움 기자 | 기사입력 2019/07/08 [00:00]

기업CEO 타깃 상품판매 강화

가입연령‧절차 완화하고 가입금액 대폭 올려

김세움 기자 | 입력 : 2019/07/08 [00:00]

[보험신보 김세움 기자] 생명보험업계가 최근 기업 CEO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신계약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가입 여력이 있는 법인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다.

 

또 유병과 고령으로 인해 기존에 상품가입이 어려웠던 CEO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를 위해 ‘경영인정기보험’과 ‘간편경영인정기보험’의 가입연령을 25~65세에서 20~70세로, 30~65세에서 30~70세로 각각 조정했다.

 

또 간편경영인정기보험의 가입금액을 기존 3억원에서 연령 구간에 따라 30~39세는 최대 4억5000만원, 40~70세는 6억원으로 확대했다.

 

NH농협생명은 ‘행복한NH경영인정기보험’의 사망보험금 체증비율을 최대 10%에서 20%로 높였다. 이어 가입금액 증액에 필요한 건강검진 기준을 완화하고 하반기 중으로 법인계약의 연금전환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달러 경영인정기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원화 고정 납입 기능을 통해 환전의 불편함을 줄이고 90세까지 매년 최대 20%의 보험금을 체증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대형병원 진료예약 및 명의 안내, 간호사 병원 동행, 전문의료진 전화상담 등 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같은 움직임은 법인고객의 니즈와 현장 보험설계사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며 “보험사들은 앞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CEO 대상 상품을 주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움 기자 standk@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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