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보장분석, 이것만은 기억하자

-보험료‧보장기간‧보장내용 알고 있어야 한다

이기범 KB손해보험 영업교육부 대리 | 기사입력 2019/03/25 [00:00]

오피니언-보장분석, 이것만은 기억하자

-보험료‧보장기간‧보장내용 알고 있어야 한다

이기범 KB손해보험 영업교육부 대리 | 입력 : 2019/03/25 [00:00]

◆내 손안에 보장분석이 가능한 시대의 도래=인슈어테크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이제는 내가 가입한 보험사, 상품명, 상세 담보, 상품 가입 시기, 보험료, 보장 만기 시기 등을 손안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간단한 본인정보 활용 동의 후 가입한 보험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고 이처럼 내 손안에서 보장분석이 가능해진 세상에서 우리는 보험에 대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겠다.

 

◆보장분석에서 확인해야 할 것=보장분석의 기준, 즉 보험을 바라보는 관점에 정답은 없다. 다만 중요하게 생각되는 항목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데, 3가지 관점에서 보장분석을 바라볼 수 있겠다.

 

우선 첫째 보험료가 적정한지 확인이 필요하며 둘째 보장기간이 적정하게 설정돼 있는지 체크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보장내용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

 

소득이 일정하지 않거나 여유롭지 않은 경우 과도한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다면 보험료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필수 보장 중심으로 보험을 리뉴얼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소득 기준 적정 보험료는 재무설계 전문가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략 소득의 10% 내외 수준이며 이를 아주 높게 상회하고 있다면 보험에 대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또 일부 공제보험의 경우 만기가 60세 또는 70세 정도로 설정된 보험이 많은데 110세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보험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보험 만기와 보장 기준에 맞춰 보험에 재가입하는 방법도 생각해봐야 한다.

 

보장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보험을 잘 모르는 초심자에게는 다양한 용어와 복잡한 담보들로 인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며 사망, 진단 등 내가 가입한 보험의 자세한 내용 확인이 필요하다.

 

◆보장내용을 분석하는 기준! 이것만은 반드시 기억하자=첫째, 실손의료비에 대한 부분을 확인해야 한다.

 

실손의료비는 가입한 시기에 따라 보상에 관련된 조건이 상이하며 표준화 이전에 가입한 보험이 있다면 대체적으로 보상 조건이 좋을 확률이 크다. 이같은 경우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며 실손의료비가 없다면 상황에 맞는 가입은 필수다.

 

둘째, 3대 진단비(암,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잘 돼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3대 진단비는 질병 발생 후 일자리 상실 및 치료비 부담 가중으로 인한 가정의 붕괴를 막기 위해 비교적 넉넉하게 가입해야 하는 담보 중 하나다.

 

마지막으로 사망 및 후유장애에 대한 보장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사망 남성 4명 중 1명이 30~50대에 가족을 떠난다. 가장으로서 책임이 가장 큰 시기에 갑작스런 이별은 가족의 해체로 이어지기도 한다. 불의의 사고와 남겨진 가족을 위해서라도 사망 및 후유장애에 대한 담보를 꼭 확인해야 한다.

 

◆보장분석의 화룡점정, 보험증권!=기술의 발달로 앉은 자리에서 가입한 모든 보험에 대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인이 어렵거나 궁금한 내용이 있을 경우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가 가입한 보험증권이다.

 

보험을 해약하는 경우 환급금이 얼마인지, 약관 대출을 받을 경우 이율이 어떻게 되는지 등 보험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보험증권에 기재돼 있다.

 

보험을 잘 모르는 고객이 보기에는 어렵게 보일 수 있지만 그럴수록 자세히 확인해 내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부분과 예외사항, 보험료 납입과 보상에 대한 부분을 확인해야 한다.

 

증권을 읽어봐도 잘 모르겠다면 담당 보험설계사에게 설명을 요청하거나 고객콜센터로 전화를 해서라도 꼭 확인해야 한다.

 

내 손안에 보장분석이 가능한 세상에서 우리는 보험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보장분석을 통해 내게 꼭 필요하거나 혹은 불필요한 보험을 확인하고 앞으로 다가올 위험에 대비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돼야 할 것이다.

 

이기범 KB손해보험 영업교육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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