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컨설팅-득도와 해탈의 경지

남보다 많은 시행착오·실패가 ‘약’

김진녕 | 기사입력 2019/03/11 [00:00]

현장컨설팅-득도와 해탈의 경지

남보다 많은 시행착오·실패가 ‘약’

김진녕 | 입력 : 2019/03/11 [00:00]

나는 강의 중에 자주 “하루라도 빨리 보험 영업에 득도하고 해탈해 은혜받으라”라는 말을 정말로 진지하게 이야기한다.

 

보험영업의 본질을 빨리 깨닫는 일! 이것이 득도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또한 이 경지에 이르는 게 영업을 성공적으로 해나가는 데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불행히도 보험영업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업계를 떠나는 보험설계사도 있다.

 

이런 사람들이 자기 상황을 합리화하지 우리 일에 대해 과연 좋게 얘기하겠는가! 득도 못한 상태에서 매니저로 변신해 여러 사람과 조직을 불행하게 만드는 관리자도 있다.

 

왜 득도가 중요한가? 우리가 보험사로 들어가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점에서 또는 선배를 통해 배우고 익히는 내용은 기본적인 영업의 이론과 지식들이다.


야구 투수에 비유하자면 운동역학적으로 어깨를 뒤로 틀어 올려 와인드업을 하는 자세가 공에 가장 많은 힘을 전달할 수 있는 자세라는 기초적인 투구 이론을 배우는 과정과 같다.

 

이후 여러 투구 동작과 투구 스타일 중에서 어떤 것을 자신의 주무기로 택할지는 자신의 어깨, 근력, 공의 스피드, 자기가 던진 볼에 대한 타자들에 대응 결과 등에 따라 달라진다.

 

선천적으로 어깨가 강해 공이 빠른 투수라면 강속구 위주로 던지는 정통파 투수로 성장하며 공은 빠르지 않지만 변화구에 능하다면 여러 변화구로 승부하는 기교파 투수로 승부를 건다.

 

마찬가지로 설계사 역시 영업의 본질을 이해하고 자신이 잘할 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영업방식을 하루라도 빨리 찾아내야 된다. 그러면 어떻게 자신에게 맞는 영업 방식을 찾아낼 수 있을까? 득도, 해탈이 절대 하루 아침에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기까지 시행착오를 겪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똑같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는다.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여러 가지 영업 방식을 과감히 실행해본 사람은 당연히 일찍 득도할 수 밖에 없다.

 

남이 2~3년 걸려서 하는 영업 활동량을 1년 만에 해치우며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굳은 살이 박힌 설계사는 그만큼 빨리 득도할 수 있다.

 

다양한 시행 착오와 자기 스타일에 맞는 영업방식을 알게 되면 정말로 어느 순간, ‘아! 이게 바로 영업이구나’하는 깨달음을 얻으면서 보험영업에 대한 자신감으로 넘쳐지는 득도와 해탈을 경험하게 되리라.


이렇게 보험영업에 대해 득도하면 친구 애기 돌잔치에 가서도 편하게 자기 명함을 내밀 수 있고 지하철 옆자리 승객과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자연스레 명함을 건낼 수 있게 된다.

 

남보다 많은 시행 착오와 잦은 실패를 통해 하루라도 빨리 보험 영업에 대해 득도하고 해탈에 도달하자.

 

김진녕 iFA 전략채널 상무 / 전 한국MDRT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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