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판매자회사 설립 TF 재가동

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투자비용등 다시 검토

정두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1/07 [00:00]

신한 판매자회사 설립 TF 재가동

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투자비용등 다시 검토

정두영 기자 | 입력 : 2019/01/07 [00:00]

▲ 신한생명 본사     © 보험신보

[보험신보 정두영 기자]신한생명이 이르면 1분기 내 판매자회사 설립을 목표로 관련 TF를 재가동한다.

 

그동안 금융위원회가 금융지주 소속 보험사는 판매자회사를 소유할 수 없다고 법령해석을 내려 중단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올해 금융지주 소속 보험사도 GA 설립이 가능하도록 금융지주회사 감독규정 일부가 개정될 예정이라 활로가 열린 것이다.

 

신한은 자회사 GA 설립을 위한 TF의 운영과 중단을 거듭해왔다. 지난 2016년 4월까지 TF를 운영하며 판매자회사를 만들려고 했지만 사업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추진을 멈췄다.

 

이듬해 다시 TF를 꾸렸다가 같은해 11월 금융위가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인 보험사는 보험대리점을 자회사(금융지주회사의 손자회사)로 지배할 수 없다는 법령해석을 내리면서 또 다시 사업을 접었다. 그러나 금융지주 산하 보험사도 GA를 만들 수 있도록 금융지주회사 감독규정이 바뀔 예정이라 TF를 재추진한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지난해 12월 은행을 포함한 금융지주회사에서도 GA를 설립하도록 하는 금융지주회사 감독규정 일부 개정안을 공고했으며 오는 21일까지 업계 의견을 듣고 이견이 없으면 해당 규정을 개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신한 관계자는 “부서 이동 등 인사 문제로 바로 TF를 꾸리지는 못하고 있지만 이같은 문제가 정리되고 규정이 개정되고 나면 빠른 시일 내 운영할 것”이라며 “투자비용, 점포 규모, 설계사 위촉 기준, 상품판매 전략 등 예전에 검토했던 부분들을 현재 시점에서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자회사 GA를 운영 중인 생명보험사는 한화, ABL, 삼성, 미래에셋, 메트라이프, 라이나생명 등 6곳이다.

흥국, AIA생명의 경우 자회사 GA 설립을 검토 중이다.
 
정두영 기자 jdy0893@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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