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고객과 상담때 ‘근로소득자 자산관리 5원칙’ 강조하자

차진주 FP | 기사입력 2017/04/10 [00:00]

오피니언-고객과 상담때 ‘근로소득자 자산관리 5원칙’ 강조하자

차진주 FP | 입력 : 2017/04/10 [00:00]

첫 번째는 ‘지출관리가 먼저다’
장기적 관점에서 롱런하길 기원

필자는 보험설계사입니다.

고객과 상담하다보면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담을 하게 되는데 많은 고객은 보장 관련 부분만 집중해 상담받기 보다는 자신의 전체 자산관리를 잘 하는 방법을 궁금해 합니다.

이번에는 ‘근로소득자의 자산관리 5원칙’이라는 주제로 얘기를 풀어가 볼까 합니다.

근로소득자의 자산관리 5원칙 첫 번째는 ‘지출관리가 먼저다’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근로소득자들은 월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구조가 아니기에 자산을 증식하기 위해서는 지출액을 통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합니다.

고객에게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항목은 없는지 최근의 지출내역과 패턴을 분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두 번째 원칙은 ‘재무목표 수립이 우선, 상품은 그 다음’입니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금융상품을 가입해 저축을 시작하기에 앞서 본인의 재무목표를 먼저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년 이후 발생되는 재무적 이벤트를 해결하는 목적에는 은행의 적금상품이 효과적이지 않고 단기간에 종자돈을 만들어 지출해야 하는 경우 저축성보험이나 변동성이 큰 펀드상품은 적합하지 않다는 점은 대부분 공감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세 번째는 ‘세제혜택을 잘 챙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제적격 상품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뀌긴 했어도 아직도 근로소득자들에게는 가장 유력한 방식의 노후자산 마련의 일환으로 세제적격 상품이 많이 활용됩니다.

또 세제적격 혜택이 동일하다면 좀 더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형이나 채권혼합형 펀드로의 이전 및 비중을 늘리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설계사라면 고객이 제대로 보험에 가입했는지 확인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네 번째 원칙이죠. 고객과 상담하다보면 재테크나 자산관리의 가장 큰 위험으로 보험 상품이 떠오르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자신의 가처분 소득에 비해 너무 많은 금액을 보장성보험으로 불입하거나 훨씬 적은 금액으로 충분히 준비하실 수 있는 보험상품 대신 만기환급형 상품으로만 가입하고 있는 경우 등 이같은 사례가 많습니다.

다섯 번째 원칙은 ‘자산관리의 기초-부의 방정식:Fv=Pv×(1+r)ⁿ’을 따져 보는 것입니다.

Fv는 미래가치, Pv는 현재가치를 얘기합니다.

r은 이자율을 말하고 n은 투자기간을 의미합니다.

이 수식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항목별로 보겠습니다.

n을 최대로 올리려면 상담 이후 즉시 자산관리 및 상품을 선정해 실행하는 것입니다.

고객들은 여러 이유를 들며 실행하는 것에 주저함을 느끼거나 결정을 미루시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r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상품의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섹터나 금융에 관한 정보력을 키움으로서 수익률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Pv를 올리려면 소득을 올리거나 소비지출을 줄이면 됩니다.

지금까지 근로소득자 자산관리 5원칙이라는 주제로 고객 상담에 대한 조언을 해드렸습니다. 끝으로 상담을 마무리할 때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자산관리는 본인의 업무의 성과로 나의 몸값을 올리는 것이다.”

자산관리에 너무 집중해 정작 자기계발은 소홀히하는 불찰을 범하시면 안된다는 말로 상담을 마무리합니다.

많은 FP들이 단기적인 영업성과를 올리는 것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장기적 관점에서 롱런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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